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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지난 동절기 동안 중지됐던 물놀이형 수경시설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시민 이용이 증가되면서 물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시설 설치가 확대되어 설치장소도 공원뿐만 아니라 거리나 아파트 단지, 쇼핑몰 등으로 다양해져서 무더운 여름 어린아이들과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환경부 관리지침을 기초로 관내 수경시설의 현장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여 수질기준 부적합 시설은 결과를 신속하게 통보하고 수경시설의 가동 중지 및 소독과 청소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
인천광역시는 2015년부터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옹진군과 강화군의 관수시설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옹진군은 대부분이 도서지역이기 때문에요. 용수확보에 한계가 있어 우기철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가뭄기간에 용수를 공급 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구요. 올해 그 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강화군 지역은 한강물 용수공급으로 논 작물 가뭄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지만요.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밭작물에 대해서는 농업용 관정개발과 관수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물탱크와 스프링클러, 점적호스 등 1농가당 사업비 200만원을 지원 중에 있는데요. 관수시설 설치를 원하는 농가는 소재지 읍이나 면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인천교통공사 교통연수원에서 운영되는 「개인택시운전자 보수교육과정」에 ‘소중한 나, 소중한 우리’라는 자살예방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총 1,200명의 개인택시운전자에게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2017년부터 ‘생명사랑택시’를 위촉했구요. 택시기사가 자살예방게이트키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정책화하여 2017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는 인천시가 개인택시 운전자 전체를 게이트키퍼로 양성한 후의 성과가 더욱 더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가 관내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3월 26일 경기도 김포 돼지농가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했고 이에 따른 긴급방역조치의 일환으로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 결과이다.
그간 국내에서는 돼지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기존에는 돼지에 O형 백신만 접종해 왔었다. 따라서 A형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이 없는 상태였는데 인근 지역인 김포에서 백신 비접종 유형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인천시는 정부에서 비축 중이던 백신을 긴급히 공급받아 1차 접종을 한 바 있다.
한편, 인천시는 현재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된 이후지만 안전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검사 및 소독 지원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위험한 장소에 노출된 대구경 수도전에 대하여 옥외 영상검침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영상검침장치가 설치된 수도전들은 주변 환경변화로 인해 계량기가 주차장이나 도로상에 노출되어 있거나 심도가 깊어서 검침원들의 안전사고 위험성 및 검침이 매우 곤란한 장소로 주로 대단지 아파트나 공장, 대형마트 등이다. 영상검침장치 설치를 통해 검침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검침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고 사용 수용가에게는 안전성과 편리성, 확실성까지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가요. 지역의 근대건축물 등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진흥 정책을 마련합니다.
인천시는 멸실이 우려되는 사각지대의 우수 건축자산 발굴을 위해서요. 그 조사범위와 방법을 획기적으로 제시했는데요.
기존 건축물대장 또는 문헌자료 등을 통한 조사방법 외에두요. 지역원로와 시민, 전문가 등을 직접 만나 추천을 받고 다시 자문까지 받아 최종적으로 발굴해 내는 방식을 더할 예정입니다.
또 최근 근대건축물에 대한 무분별한 훼손 및 멸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시는 이를 건축자산의 잠재 가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판단해서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축물 정보의 기록 관리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매뉴얼 구축 등 홍보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천광역시는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천관내 초·중·고 50개교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판 중 잔류세제와 중금속류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 집단급식소에 대한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판 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재료의 방사능 검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보건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2개월에 걸쳐 자동차세와 세외수입 과태료 통합영치를 실시했다.
야간 영치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실시했으며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되거나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은 예외 없이 번호판을 영치하여 시민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했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 납부를 이행하도록 하고 영치 번호판을 반환하는 등 민원 처리에 신축성을 기했다. 또, 고액 체납자의 차량은 실익 여부를 따져 공매 처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차량이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정복 인천시장이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유 후보는 15일 오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첫 일정으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재선에 도전하는 그는 "'일 잘하는 시장' 유정복이 인천의 꿈을 멋지게 바로 세우겠다"며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시장은 부채제로도시, 복지제일도시, 녹색교통도시, 경제활력도시, 해양일등도시 등 5개 시정 목표를 제시하고, 각 분야 공약들은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바른미래당 문병호, 정의당 김응호 후보를 포함해 4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재난대책 기간을 맞아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인천시와 각 군․구에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 수집과 피해 복구 대책 수립 등 산사태 예방 대응에 관련한 업무를 하게 된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상황 발생 시 위험예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피해발생 시에는 긴급 수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관내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을 단속하고 비산먼지를 불법 배출한 사업장 6곳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발생과 봄철 황사 유입 등으로 인해 시민생활의 불편과 건강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비산먼지를 처리하지 않고 배출시키는 사업장들이 존재함에 따라 인천시 특사경은“미세먼지 저감은 각 사업장에서의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엄중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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